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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닥터스’ 박신혜, CD 훔치다 김래원에 들켰다…첫 만남부터 ‘하이킥’

작성 2016.06.20 22:51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닥터스' 유혜정(박신혜 분)이 레코드 숍에서 CD를 훔치다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들켜,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1회에서는 사고뭉치 여고생 혜정이 전학을 간 첫날부터 레코드 숍에서 CD를 훔치다 걸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혜정은 무표정하게 숍 안에 멈춰 서 CD를 옷 속에 숨겼다. 주인은 이내 혜정의 행동을 알아채고 “도둑”이라며 혜정의 가방을 낚아챘다. 하지만 가방 안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곁에 있던 홍지홍(김래원 분)은 주인을 말리며 혜정을 보내주라 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에 혜정은 오히려 화를 내며 “재수없다”면서 레코드 숍을 나섰다. 그 때 레코드 숍에 있다가 따라 나온 홍지홍(김래원 분)은 혜정에게 “세상 다 얻은 것 같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세웠다.

그는 “까발리지 않은 건 학생이라서야”라며 “얼굴에 다 써 있어. 어설퍼”라고 정곡을 찔러 혜정을 당황케 했다. 혜정은 오히려 화를 내며 “나한테 반했냐”며 응수했지만 이내 가방 속에서 CD가 나오며 전세가 역전됐다. 절도가 사실로 드러나버린 것.

혜정은 적잖이 당황해 지홍에게 하이킥을 날리며 공격했다. 이에 지홍은 “나한테 이렇게 거칠게 대하는 여자는 처음”이라며 “사귀자”고 너스레를 떨었고, 지홍의 리액션에 더욱 당황한 혜정은 '고교생'이라는 신분까지 실토해, 구석으로 몰렸다.

결국 혜정은 CD를 발로 차고는 마침 정류장에 선 버스에 올라 도망쳐, 이후 이들이 어떻게 재회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새 월화극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메디칼 드라마다.

배우 김래원과 박신혜가 출연해 방영 전부터 이들의 '환상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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