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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슈퍼콘]여자친구, 걸그룹표 칼군무란 이런 것

작성 2016.06.17 21:49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여자친구가 걸그룹표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자친구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K-POP 슈퍼콘서트'(이하 슈퍼콘서트)에 출연했다.

스쿨룩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여자친구는 먼저 '시간을 달려서'를 열창했다. 박자에 딱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객석을 가득 채운 2만 관객들은 여자친구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즐거워했다.

여자친구는 “다들 많이 따라불러줘 감사하다”며 돌출무대로 걸어나왔다. 이어 '오늘부터 우리는'의 공연을 선보였다. 신발끈이 풀렸던 멤버 엄지는 침착하게 끈을 묶고 다시 공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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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슈퍼콘서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화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수원시의 문화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조미, 트와이스 채영, 모모의 진행으로 약 3시간동안 이어진 이날 '슈퍼콘서트'에는 샤이니 종현, EXID, TWICE, 여자친구, 세븐틴, 마이네임, 에일리, SS301, 유키스, 라붐, 오마이걸, 에이프릴, 다이아, 스누퍼, 타히티, 크나큰 등이 출연했다. 17, 18일 양일간 열리는 '슈퍼콘서트'는 SBSMTV 글로벌 뮤직 버라이어티 특집으로도 진행, 오는 21일과 28일 밤 8시 SBSMTV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방송된다.

'슈퍼콘서트'는 'LOVE & LOVE'를 주제로 수원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한류 문화를 향한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기 아이돌그룹의 공연은 수원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양일간 외국 관광객 1만여 명의 방문으로 약 12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콘서트의 입장료 판매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

한편 '슈퍼콘서트'는 이튿날인 1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엑소(EXO), 마마무, 아이오아이, 피에스타, SS301, 유키스, 헤일로, 업텐션, 크나큰, 아스트로, MAP6, B.I.G, 혜이니, 두스타 등이 출연해 수원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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