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청년 점유율 51.9% 차지'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몇 해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14년 1만 2000명으로 연평균 5.7%의 증가율을 보이고 특히 10대~20대의 청년의 점유율이 절반이상(51.9%)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0~20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체온이 오르는 빈도가 높아 환자가 많은 것이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갑작스런 온도변화나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심부 체온이 1℃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나는 열성 두드러기 증상이다. 두드러기를 비롯해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가 따가운 느낌이 주요 증상으로 손과 발바닥을 제외하고 전신으로 퍼진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과 관련하여 원인으로 신체의부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땀샘을 자극해 수분을 배출하며 체온조절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세틸콜린이 비만세포를 자극하게 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생하게 된다.
증상이 발생하면 5~30분 이상 휴식을 취하고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여 알레르기반응을 억제하면 효과가 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과도한 실내운동이나 사우나 찜질 등 갑자기 체온을 상승시키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원인이 되므로 정서적 자극이나 불안을 줄여야 한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 사진 출처 =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