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걸스데이 소진과 에이핑크 하영이 정글 하우스에서 '섹시 포복댄스'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는 병만 족장의 도움 없이 에이핑크 하영, 최송현, 걸스데이 소진, 코미디언 김지민, 최윤영 등의 여성 멤버들끼리 집을 짓는 장면이 공개됐다.
여성 멤버들은 모두 뼈대를 세운 뒤 모기장만 덮은 채 “시스루 스타일”이라며 웃기 시작했다. 비만 안 오면 그대로 자도 될 것 같은 '시스루 하우스'가 완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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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입구가 문제였다. 모기장을 완전히 덮어놔 들어가려면 몸을 낮춰 '포복 자세'를 해야 했던 것.
이에 지민은 소진과 하영에게 “제대로 한 번 보여달라”며 청했고, 이들은 걸스데이의 '섬싱' 노래에 맞춰 섹시 포복 댄스를 선보여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는 신비의 블루강과 알록달록 페인트칠 한 것 같은 나무 레인보우 유칼립투스 등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볼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