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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멤버들 장난에도 당당…“난 베이글 전학생”

작성 2016.05.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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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전효성, 멤버들 장난에도 당당…“난 베이글 전학생”

전효성이 화제인 가운데 지난 30일 방송한 '아는 형님'에서의 재치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효성과 경리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멤버들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효성은 베레모를 쓰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수근은 전효성을 향해 “북한 소녀 같다”고 지적했고, 김영철 역시 북한 사투리를 사용하며 그를 거들었다.

전효성은 이어 “나는 베이글 전학생”이라고 스스로를 당당히 소개했다.

민경훈은 “베이글이 무슨 뜻이냐”고 장난치듯이 질문했고, 전효성은 “난 살아있는 베이글인데 보면 모르냐”고 응수해 웃음을자아냈다.

(사진 출처 =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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