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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판듀' 이선희vs변진섭vs조성모, '언니오빠부대' 원조들의 신경전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5.01 17:4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판타스틱 듀오'의 이선희와 변진섭, 조성모가 초반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듀')는 '우리가 사랑했던 오빠들'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주 우승듀오 이선희X예진아씨를 비롯해, 변진섭, 조성모, 엑소가 출연했다.

'최초의 100만장 가수' 변진섭, '앨범판매량 역대 1위' 조성모는 등장부터 뜨거운 박수세례를 받았다. 도전자들의 자신감과 이들을 반기는 현장 분위기에 '초대 판듀' 이선희는 “오빠부대? 난 언니부대 원조였다”며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였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변진섭은 “('판타스틱 듀오'가) 원래 이런 분위기냐? 막 이렇게 (자랑) 하는거야?”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그렇지만 이내 “내가 100만장의 시초를 안 끊었다면 (조성모가) 성공할 수 있었겠냐”라며 금방 현장 분위기에 적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기죽지 않고 조성모는 “전 200만장이었다”라고 받아쳐 다시 한 번 주변의 폭소를 터뜨렸다. 이선희는 또 “어쨌든 내가 누나다”라며 끝까지 지지 않는 모습으로 향후 펼쳐질 이들의 듀오 대결을 기대케 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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