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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진백림 발톱에 애칭 새겨…'달달'

작성 2016.04.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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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송지효, 진백림 발톱에 애칭 새겨…'달달'

송지효는 10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진백림의 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진 속의 진백림의 엄지발톱에는 각각 BO와 MO라고 적혀 있다.

'BO'와 'MO'는 진백림과 송지효의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 속 서로를 부르는 애칭을 딴 글자다.

송지효와 진백림은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모모'와 '보보'라고 애칭을 부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10일 오후 방송된 장쑤TV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에서 송지효는 진백림의 발톱에 직접 애칭 이니셜을 그려 넣으며 핑크빛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 출처 = 송지효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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