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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 13명 ‘집단 탈북’

작성 2016.04.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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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 13명 '집단 탈북'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북했다.

정부는 북한의 해외 식당에 파견되어 근무중이던 지배인과 종업원 13명이 집단 귀순했다고 8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서울에 도착했다.

병원검진 결과 건강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다.

정부는 이들이 해외에서 생활하며 한국TV 드라마·영화, 인터넷 등을 통해 한국의 실상을 접하고 북한 체제에 회의를 느껴 탈북을 결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집단 탈북은 2004년 베트남에서 탈북자 468명을 모아 한꺼번에 입국한 이후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 SB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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