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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이용규-유하나, 아들 장래 두고 설전…"야구선수 될래?"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3.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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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한화이글스 선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 부부가 아들 도헌 군의 장래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오는 4월 2일 방송될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스페셜 가족으로 이용규-유하나 부부와 아들 도헌 군이 출연한다.

촬영 당시, 야구놀이를 하며 아빠 이용규와 똑같은 타격 폼을 선보인 도헌 군을 두고 엄마 유하나는 “야구는 취미로 하는 거야”라고 아들을 달랬다. 하지만 이 말이 시초가 되어 아들의 장래를 두고 야구선수 아빠 이용규와 엄마 유하나 사이에 갈등이 빚어졌다.

이용규는 아들 도헌 군에게 “아빠처럼 야구선수 될 거야? 메이저리그 갈 거야?”라며 사심이 들어간 질문을 던졌고, 유하나는 “일주일에 한 번 친구들과 사회인 야구 하는 거지?”라며 이용규의 질문에 반격했다.

이에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아빠와 엄마를 번갈아 바라보던 30개월 도헌 군은 계속되는 질문에도 일관된 선택으로 상남자(?)의 포스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빠의 '야구고집'과 엄마의 '공부고집' 사이에 선 도헌 군의 선택은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오마베'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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