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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장범준, ‘이별 뒤 벚꽃이 지길 원해 제작’

작성 2016.03.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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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스케치북 장범준, '이별 뒤 벚꽃이 지길 원해 제작'

장범준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장범준은 '벚꽃엔딩'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범준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하늘이 준 선물"이라며 2012년 발매 이후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차트에 오르는 '벚꽃엔딩'에 대해 언급했다.

장범준은 "버스킹하는 남자 넷이서 천안 벚꽃축제에 놀러갔다. 꽃이 피고 다들 연애하고 있더라. 난 그 때 이별한 뒤여서 벚꽃이 빨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벚꽃엔딩'을 만들었다"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장범준은 '스케치북'에 나온 소감에 대해 묻자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토크를 오래 할수록 방송이라는 게 쉬운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관객 분들도 '이제 노래나 하지'라는 표정이 보여서 눈치가 보인다"라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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