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돌아와요아저씨

[영상] ‘돌아저씨’ 정지훈, 본인 영전사진에 절하다 ‘오열’

작성 2016.03.02 22:49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이해준(정지훈 분)이 본인의 영정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2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3회에서는 이해준이 죽은 자신의 모습을 영정사진으로 만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해준은 가족들이 있는 생전 본가를 찾아갔다가, 낯선 이를 문전박대하는 가족들을 만났다. 그는 “김영수(김인권 분)가 내게 빚을 졌다”고 거짓말까지 해 가며 집 안으로 들어갔고, 이내 옛 추억에 잠겼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자신이 퇴근하고 오면 달려나오던 아내와 딸, 거실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던 한 때, 깔깔거리며 웃던 가족의 추억들을 떠올리던 이해준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문상을 하고 싶다”면서 자신의 영정사진 앞에 섰다. 그는 자신의 영정사진 앞에 절을 하고는 그는 “모든 게 그대론데, 나만 없다”면서 결국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은 두 남자, 김영수와 한기탁(김수로 분)이 각각 이해준(정지훈 분), 한홍난(오연서 분)으로 잠시 환생해 새로운 삶을 살아보는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