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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영상]‘스타그램’ 장도연, 손담비에 “곤약 같다” 독설

작성 2016.02.27 09:43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대세 개그우먼 장도연의 독설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발끈했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플러스 '스타그램' 마지막 회에서 장도연이 정윤기를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정윤기는 자신이 준비한 역대 최고 스케일의 런웨이에서 다리까지 길게 늘어져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시폰 소재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선보였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장도연은 모델의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저건 화장실에서 휴지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룩이다”라며 장난스러운 독설을 날렸다. 이어 장도연은 위아래 올 화이트룩을 입은 모델을 보며 “지난번 손담비의 올 화이트 룩이 생각난다. 손담비가 피부도 좋고 탱글탱글하지 않냐. 그래서 곤약 같았다. 이번에는 백도라지 같다. 식재료로도 이렇게 멋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장도연의 말에 정윤기는 “장도연이 드디어 미쳤나 보다”라며 센스 있게 맞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톱 셀럽들의 패션 뷰티 행사장을 공개하는 'YK 아이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를 공개하며 10회가 방송되는 동안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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