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씨스타 보라와 배우 박유환이 '개구리 왕눈이'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배우 황우슬혜, 박유환과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성열이 비오는 정글 속에서 비를 피하기 위해 커다란 나뭇잎 우산을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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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당황하던 '병만족' 멤버들은 박유환이 커다란 나뭇잎을 발견하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우산'처럼 비를 피하기에 충분할 만큼 커다랬던 것.
그런데 이 나뭇잎을 머리 위로 들자, 바로 추억의 애니메이션 '개구리 왕눈이'의 주인공처럼 보였고, 보라와 유환은 이내 '왕눈이'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우슬혜가 '정글의 법칙' 사상 최초로 커피 열매를 찾아 수확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