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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과…"잘 살아보세~남편이 따준 꽃 꽂고서"

작성 2016.02.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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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김가연, 임요환과…"잘 살아보세~남편이 따준 꽃 꽂고서"

임요환 김가연 부부의 달달한 데이트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가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아보세~울 남편 어설픈 장작패기, 입고 싶던 이노주단의 생활 한복, 예뻐서 행복함, 남편이 따준 가을 코스모스 꽃 꽂고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요환과 김가연은 다정한 모습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잉꼬부부임을 과시했다.

특히 생활한복을 곱게 입은 부부는 단아하면서도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 부부가 됐다.

김가연은 지난 8월 서울 강남의 한 신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 김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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