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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영상] ‘육룡’ 유아인, 신세경에 “난 왕을 해야…네가 필요해”

작성 2016.02.09 23:11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 분)이 분이(신세경 분)에게 본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 38회에서는 새 나라 조선이 건국된 후, 첫 세자 책봉을 앞두고 일어나는 갈등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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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인 이방우(이승효 분)가 세자를 거절하고 실종된 뒤, 정계는 세자 책봉을 두고 혼돈에 빠졌다. 이 자리가 탐났던 이방원은 분이에게 “새 나라는 나 같은 왕족은 살아있어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대”라며 “난 견딜 수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난 왕을 해야 한다”며 “그런데 삼봉이나 아바마마는 그럴 생각이 없어서 난 힘이 필요하다. 너도 필요하고, 네 조직도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결국 막내아들인 이방석이 세자로 책봉돼, 이후 벌어질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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