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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영상] ‘육룡’ 유아인, ‘킬방원’ 본능은 여전 “내 적이 누군지 알아야”

작성 2016.02.08 22:47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 분)이 자신의 적을 알아두겠다며 '킬방원'의 본능을 내비쳤다.

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 37회에서는 이방원이 정몽주(김의성 분)를 죽인 뒤 자신을 비난하는 세력을 알아두겠다며 나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는 분이(신세경 분)와 민다경(공승연 분)에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민다경은 “그 따위 오명, 서방님께서 씹어드시면 됩니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방원은 “그럴 생각”이라며 “나 처형하라는 벽보 붙인 놈들을 알아보라”고 분이에게 명했다.

“당분간은 자중하라”는분이와 민다경에게 그는 “내 적이 누구인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며 자신에게 척을 지려는 유생 세력에 대해 정확히 알아놓으려는 속내를 드러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계(천호진 분)가 고려의 마지막 왕 공양왕(이도엽 분)으로부터 옥새를 전해 받은 뒤, 오랫동안 준비해 오던 새 나라, 조선을 건국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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