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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상황 혼잡, 서울 올라오는 방향 9일 새벽까지 정체 예상

작성 2016.0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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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고속도로 상황 혼잡, 서울 올라오는 방향 9일 새벽까지 정체 예상 

설 당일인 8일 오전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늦깎이 귀성 차량과 일찍 서울로 올라오려는 귀경 행렬로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3만대이며 자정까지 42만대가 더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로 올라오는 방향은 오전 9∼10시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4∼5시께 극도로 밀릴 것으로 예상되고 이 정체는 9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의 전체 교통량은 509만대로 전날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됐다.

오전 8시 부산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사이 기준으로 서울까지 4시간30분이 걸릴 예정이다. 출발지 기준으로 서울까지 소요 시간은 울산 5시간47분, 목포 5시간50분, 대구 4시간, 광주 4시간10분, 강릉 2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이 예상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에서 차량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반향은 둔대분기점→안산분기점 5.1㎞, 서안산나들목→군자요금소 2.8㎞ 등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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