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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팝콘 포화지방, 영화관 필수품…소리없이 '건강해쳐'
영화관에서 파는 팝콘에 당과 포화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팝콘 포화지방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 5∼7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국내 9개 복합상영관을 한 차례씩 불시에 방문해 단맛(캐러멜)과 짠맛(일반 및 마늘·양파맛) 팝콘을 구입, 평가한 결과를 공개하며 "시중 복합상영관(멀티플렉스)들에서 파는 팝콘 속 당과 포화지방이 지나치게 많다"며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팝콘 포화지방의 결과로 볼때 대용량 팝콘(평균 제공량 238.3g)을 기준으로 9개 상영관에서 판매하는 팝콘(단맛·짠맛 포함)의 평균 당 함량은 42.6g으로, 성인 1일 기준 섭취권고량인 50g의 85.2%에 달했다.
이는 포화지방은 22.2g으로 1일 권고량(15g)의 148.0%에 이르러 팝콘 포화지방에 대한 주의를 요했다.
극장별 대용량 팝콘을 기준으로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메가박스의 단맛팝콘으로 1회 제공량인 290g안에 109.6g의 당이 포함됐다.
팝콘 포화지방 결과로 볼때 어른 2명이 이 팝콘을 나눠 먹는다 해도 한 사람의 당 섭취량이 1일 권고량을 웃돌게 된다.
(팝콘 포화지방 / 사진출처 =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