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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김태희 대시하면 넘어올 것 같다” 근자감 ‘폭소’

작성 2016.02.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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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양세형 “김태희 대시하면 넘어올 것 같다” 근자감 '폭소'

'라디오스타' 양세형의 과거 근자감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양세형은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출연해 '이 정도면 내가 대시해도 넘어올 것 같다'는 여자연예인으로 “나는 애초부터 찜해 둔 사람이 있었다”며 김태희를 지목했다.

양세형은 이어 “김태희는 한 달에 한 번씩 내 꿈에 나온다”며 김태희에 대한 거침없는 연모의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세형 자신감 대박” “양세형 김태희가 이상형인가보다” “양세형 김태희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세형은 지난 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재미난 입담을 과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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