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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안녕', 늘 친정엄마한테 애 맡기고 놀러가는 딸 '1승'
25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에서는 '평생 웬수'라는 제목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의 주인공은 딸을 시집 보낸 친정엄마였다.
고민의 주인공은 딸이 어떤 일이든 무조건 친정엄마만 찾는다는 사연이다.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딸이었지만,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정작 자신은 네일숍이나 찜질방을 놀러가기 일쑤라고 전했다.
친정 엄마는 딸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지만, 딸은 그런 엄마의 고생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특히 엄마가 암 검진을 받으러 간 날 조차도 딸은 자신의 아이를 병원에 대신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다.
더욱이 딸은 엄마의 암 검진 사실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결국 '평생 웬수' 사연은 새로운 1승에 등극했다.
(사진 출처 =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