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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영상] ‘힐링’ 걸스데이 소진, “고시원 4년 살았다”

작성 2016.01.26 00:52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서울로 올라와 고생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 에서는 걸스데이 소진이 출연해 모녀 관객에게 힐링송을 선사했다.

소진은 자식들을 키우느라 안 해본 일이 없다는 사연자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엄마는 대구에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소진은 “고시원에 4년 정도 살았었다”며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 동안 엄마의 요리가 그리웠다고 고백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소진은 노래를 위해 무대에 나서며 “엄마가 나를 낳았을 때 지금 내 나이 정도였다”면서 “엄마는 지금의 나니까 나를 기를 때 어땠을까”라며 눈시울을 붉혀 객석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소진이 사연 모녀를 위해 선택한 곡은 박효신의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이었다. 애틋한 가사에 사연자는 눈물을 흘리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현진영, 조권, 걸스데이 소진, 장윤정, 별, 이현우, 제시 등이 출연해 '내 인생의 OST' 힐링송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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