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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육성재, 촬영 협조 병원에 300만원 쾌척 '훈훈'

강선애 기자 작성 2015.12.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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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이하 '마을')의 육성재가 깜짝 기부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마을'에서 아치아라의 열혈 순경 박우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육성재는 지난 11월 27일, 드라마 촬영 장소였던 전북대학병원(병원장 강명재)을 찾아가 불우환우들에게 써달라며 '마을'을 대표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육성재는 “전북대병원, 그리고 지역 주민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드라마 촬영이 잘 진행되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어른스럽게 말했다.

한 제작관계자는 “극중 순경 우재역을 연기 중인 육성재씨가 제작진을 대표해 어려운 환우를 위해 훈훈한 기부를 했다”며 “이제 드라마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남은 방송분에서 그가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펼칠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마을'은 3일 밤 10시 방송될 마지막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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