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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영상]‘육룡’ 신세경, 유아인 보고 ‘심쿵’...본격 ‘로맨스’ 시작

작성 2015.11.03 23:08


[SBS연예뉴스 I 신혜숙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유아인에게 가슴 떨림을 느꼈다.

3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0회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은 구멍 난 버선에 낡은 짚신을 신고 있는 분이(신세경 분)를 장터의 신발 가게로 데려갔다.

가게 주인은 이방원에게 “여인을 데려왔으면 남정네가 신발을 골라도 주고, 신겨도 주는 거다”라고 했지만, 분이는 “신발 골라주고 그런 사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삐친 듯한 이방원은 자신이 고른 꽃신을 바닥에 떨어뜨린 후 “신어 봐”라고 무뚝뚝하게 말했다. 이어 “맞아? 안 맞아?”라고 물었고, 분이는 “글쎄”라고 답했다.

이방원은 꽃신이 분이 발에 맞는지 확인하면서 직접 신겨주려 했고 순간, 이방원과 눈이 마주친 분이는 심장이 쿵쾅거리는 걸 느꼈다. 놀란 분이는 이방원을 밀쳤고, “이상해. 막 간질간질거려”라고 말하며 꽃신을 갖고 도망치듯 자리를 떴다.

이방원은 그런 분이를 보며 “여자야, 왈패야”라고 말했고, 분이는 혼자 있는데도 계속 이방원의 웃는 얼굴이 떠오르자 “이상해. 이상해”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한편, 드라마, 예능, 교양 등 모든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SBS All VOD'(www.sbs.co.kr/allvod)에서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방송부터 6회까지의 방송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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