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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배우는 소림 무술"…'주먹쥐고 소림사', 무술강좌 코너 마련

강선애 기자 작성 2015.10.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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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주먹쥐고 소림사'가 시청자들도 소림 제자가 될 기회를 열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남녀 연예인 13명이 중국 무술의 본관 소림사에 입성해 직접 무술을 배운다는 참신한 기획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제작진은 무술동작을 정확하고 알아보기 쉽게 삽화로 만들어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누구나 한 번에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먹쥐고 소림사'의 이영준PD는 "남녀노소 전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며 "우리 방송을 보며 무술을 따라 하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장년층의 모습이 SNS에 많이 올라오고 있는 걸 참고해서 이번 삽화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방송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는 31일 방송될 '주먹쥐고 소림사' 3회에서 출연진은 전설의 소림 무술 '칠성 당랑권'에 도전한다. 먹이를 사냥하는 사마귀의 날렵한 손동작을 형상화한 '칠성당랑권'은 '쿵푸팬더'를 비롯해 영화와 무협지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무술로 잘 알려져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먹쥐고 소림사' 3회는 3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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