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유승호와 '상상고양이'서 호흡…여주인공 '발탁'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조재현 딸 조혜정, 유승호와 '상상고양이'서 호흡…여주인공 '발탁'

조재현 딸 조혜정

조재현 딸 조혜정이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와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배우 조재현의 딸 조재현이 첫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조혜정은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여주인공 오나우 역을 맡았다. 상대역은 배우 유승호로 알려졌다.

'상상고양이'는 유승호의 군 제대 이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드라마에서 유승호는 웹툰 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 현종현으로, 조혜정은 그런 종현을 짝사랑하는 오나우 역을 맡았다.

조혜정은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했으며, 이후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금술사',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얼굴을 알렸다.

한편 20일 MBC 에브리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상상고양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조재현 딸 조혜정, 사진=조혜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