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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안문숙 '가상부부', 가상 재혼 종료…세족식으로 '감동의 이별'

작성 2015.10.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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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김범수 안문숙 '가상부부', 가상 재혼 종료…세족식으로 '감동의 이별'

김범수 안문숙

김범수 안문숙이 부부로서 마지막 시간을 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최고의사랑-님과함께' 시즌2에서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세족식을 선사하며 마지막을 정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첫 회에 신발 끈을 매어줬고 아까 해수욕장에서도 신발 끈을 매어주지 않았냐. 근데 묘한 생각이 들더라. 시간이 되면 발을 좀 닦아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문숙은 "남자가 발 닦아주는 것은 처음이다"며 감격했다.

김범수도 "태어나서 여자 발을 닦아주는 것은 처음이다"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안문숙의 발을 닦아주었다.

김범수의 세족식 선물을 받은 안문숙은 "이래서 부부끼리 세족식을 해보라고 하는구나. 기분이 너무 좋다. 감동이다"고 진심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범수 안문숙, 사진= JTBC '님과함께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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