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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제시가 지난 5월 발표한 첫 싱글 '나이고 싶어'에 이어 두 번째 솔로곡 '쎈 언니'를 발표했다.
제시는 15일 정오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쎈 언니'를 공개했다.
'쎈 언니'는 센 언니 이미지가 강한 제시이지만 때로는 귀엽고 여성적이기도 한 그녀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제시는 실제로도 여린 면이 있다고 털어놨다.
제시는 “강하게 생겼기 때문에 이미지는 어쩔 수 없는데 사실 마음은 여리다. 여성스럽지는 않지만 눈물도 많고 상처도 많이 받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신곡을 발표하며 제시는 아티스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시는 “앞으로 진심으로 아티스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꾸준히 음악으로 나올 거다. 음악이나 랩이나 모든 사람이 딱 제시다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또 해외 활동도 하고 싶고 무척 욕심이 많다”라고 밝혔다.
제시의 싱글 '쎈 언니'는 럭키제이의 '들리니'를 작곡한 FamousBro와 바울이 작곡하고 제시와 237이 작사를 맡은 힙합곡으로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릴 수 있을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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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