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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용팔이’ 주원-김태희, ‘영원한 사랑’ 기원하며 ‘로맨틱 키스’

작성 2015.09.02 23:14


[SBS연예뉴스 |신혜숙 기자]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키스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9회에서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 분)은 숲 속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갔다. 김태현은 한여진을 업고 숲길을 걸으며 자기 때문에 동생이 아프게 됐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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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나누는 사이 바람의 언덕에 도착한 김태현은 한여진을 땅에 내려놓고 백허그를 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기서 키스하면”이라고 말을 시작했다. 순간, 한여진이 뒤돌아섰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어 김태현이 “이곳에 다시 오게 된대. 이곳에 다시 와서 키스하면 그 둘은 영영 헤어지지 않는대”라고 하자 한여진은 행복한 표정으로 “우리 내일 여기 또 오자”고 말하며 다시 한 번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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