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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오나라, 김태희 따라잡기…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작성 2015.09.02 14:1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용팔이' 오나라가 김태희 따라잡기에 나섰다.

2일 오나라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나라가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용팔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나라는 극중 한여진(김태희 분)이 떠난 빈 침대 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카메라 화면 속 진지한 표정과는 다르게 촬영 대기 중 침대 위에 다소곳이 누워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오나라는 '용팔이'에서 태현(주원 분)이 돈만 밝히는 의사가 아닌 진짜 의사라는 사실을 알고 팬이라고 밝히며 태현과 여진이 재회하는데 일조를 하며 큰 도움을 주었고, 이후 둘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용팔이'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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