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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 '확인'…유엔 대변인 "반기문 총장 방침대로 참석"

작성 2015.09.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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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 '확인'…유엔 대변인 "반기문 총장 방침대로 참석"

중국 전승절 열병식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과 관련해 유엔이 반 총장의 참석 사실을 재확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반기문 총장이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는지는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당초 방침대로 참석한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반 총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나라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로 나아가는 기회로 삼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 총장이 올해 이미 폴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지에서 열린 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지난 25일 중국 정부가 발표한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 외빈 59명 명단에 반기문 총장이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유엔은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전해 주목을 받았다.


(중국 전승절 열병식,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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