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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베니, 9월 결혼 “앞날 축복해 달라” 공식입장(전문)

작성 2015.08.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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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안용준이 가수 베니와 결혼한다.

안용준의 소속사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용준이 베니와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며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용준은 지난 2006년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반올림', '주몽', '전우치', '트윅스', 'S.O.S 나를 구해줘' 등에 출연했으며 베니는 상상밴드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안용준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안용준의 소속사입니다.
먼저 보도자료를 통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 기쁘게 생각합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배우 안용준이 가수 베니와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 외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주시고, 앞으로도 안용준은 배우로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팝뮤직, 베니 페이스북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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