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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주문합니다’ 가은, 윤호와 엄마에 얽힌 아픈 과거사에 이별선언

작성 2015.07.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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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연예스포츠 | 김재윤 선임기자] 오늘(28일) 웹에서 방영된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연출 안길호, 극본 이문휘 오보현) 15회 에서 송아(김가은 분)는 과거에 엄마가 죽은 원인이 국대(유노윤호 분)에게 있다고 오해하고 헤어지자고 한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이전 회에서 송아는 국대의 유모가 자신의 엄마였고, 국대를 달려오는 차로부터 보호하려다가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을 안 이후, 송아와 국대는 둘 다 괴로워한다. 그런 모습을 본 송아 동생 송주(윤홍빈)는 과거가 국대의 탓이 아니라며 송아를 잡으라고 격려한다.

헤어지자고 말하는 송아에게 국대는 자신이 이 시련을 다 겪고, 과거를 돌려 놓겠다며 기회를 달라고 말한다. 송아는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국대는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고 송아를 붙잡는다.

한편, 아다화(구재이 분)는 국대에게 자신이 얼마나 국대를 사랑하는지 마음을 표현하지만 국대는 다화를 떠난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는 SBS플러스 월~목 오후 4시 40분(네이버tv cast 일~수 오전 10시) 에 만나볼 수 있으며 웹 상에서 내일(29일) 마지막 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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