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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김지훈-서인영, ‘LTE급 썸 타나?’ 핑크빛 기운

작성 2015.07.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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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썸남썸녀' 김지훈 서인영이 썸 기운을 풍겼다.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녹화에서 멤버 전체가 모여 일명 '싱글즈 파티'를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제까지 '썸남썸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서로 조력에 힘썼다면, 이번에는 멤버 전체가 모여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 '만약 당신이 내일 당장 결혼하게 된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결혼 전 마지막 싱글 여행을 떠나 들뜬 마음을 감추질 못했다.

이들은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을 찾아 신나는 물놀이 한판을 즐겼다. '맏언니' 김정난이 팀장이 되어 서인영, 김지훈이 한 팀, '흥언니' 채정안과 심형탁, 강균성, 채연이 한 팀이 되어 두 팀은 '수중 기마전', '릴레이 잠수' 등 커플 게임을 시작했다.

이 때 게임에서 진 팀의 팀장이 대표로 물 싸대기를 맞는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서인영과 김지훈은 연속해서 상대편에게 속수무책으로 지면서 팀장 김정난이 “너네 일부러 지는 건 아니지?”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채연의 활약도 대단했다. 왕년의 예능 고수답게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이며 모든 물놀이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게임의 여신'에 등극했다.

물놀이 게임파트너 서인영과 김지훈은 스킨십이 많은 커플 물놀이를 즐겨서인지 이후 저녁 요리 대결에서도 커플을 이루며 급속도로 친해진 모습을 보여 묘한 '썸 기운'을 풍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 여름 맞이 시원한 수상레저부터 단체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캠프파이어, 촬영장을 들썩이게 한 출연자들의 요절복통 장기자랑까지 공개되는 방송은 21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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