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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경규, '라면의 대가' 자존심에 흠집.."너무 짜다" 혹평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7.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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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라면의 대가' 이경규의 자존심에 흠집이 났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선 4주년 특집을 맞아 MC들이 직접 시청자와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그 중 이경규는 일일 라면가게를 오픈, 시청자들에게 손수 끓인 라면을 대접하며 청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이경규가 직접 끓인 라면을 맛 본 한 여대생은 “너무 짜다”며 라면에 연신 물을 부어 평소 '라면의 대가'로 불리는 이경규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또 이경규는 라면가게를 찾아온 20대 자매에게 “결혼하기 전에 미친 듯이 사랑하고 싶은 생각은 없냐?”라고 돌발질문을 던졌다. 이에 자매는 당황한 듯 했지만 오히려 이경규에게 “아저씨는 (미친 듯이 사랑)해 본적 있어요? 예를 들면 첫사랑?”이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려 천하의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20대 손님들의 발칙한 돌직구와 돌발 상황이 난무했던 이경규의 '꽃중년 라면 가게'는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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