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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사랑한시간

인피니트 엘, 너사시 하차 소감 “하지원 선배 감사해”

작성 2015.07.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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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이 '너를 사랑한 시간' 특별 출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엘은 6일 자신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하지원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령 났으면 성재아니고 엘이죠^^”라는 '너를 사랑한 시간' 속 대사를 재치 있게 패러디 한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엘은 극중 하지원(오하나 분)의 마음을 흔드는 연하남 인턴사원 기성재 역을 연기했으며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작품의 4회 특별출연이었지만 하지원과 최원 역의 이진욱 사이에서 긴장감을 안기는 인물로 활약했다.

엘은 인피니트 새 앨범 '리얼리티'(Reality)로 오는 13일 컴백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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