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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측 "평생 의리로 살아온 사람, 루머 강경 대응"

작성 2015.07.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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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김보성 측이 성추행 루머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성과 계약한 로드FC 측은 4일 “김보성은 한평생 의리로 살아온 사람이다. 이번 영화 촬영도 친구인 감독과의 의리,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개런티 전액을 기부하며 진행했다. 하지만 성추행 찌라시로 인해 김보성 씨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고 무엇보다 본인이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 로드FC 최영기 고문변호사는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사람을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할 것이다.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 할 것이다”라고 방침을 드러냈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에는 영화 촬영장에서 발생한 여배우 성추행 신고 사건과 관련해 주인공으로 김보성이 지목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는 김보성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김보성은 지난달 2일 로드FC와 계약했다. 김보성은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기부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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