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가면

[영상]'가면'수애 "수면제는 내 것"...주지훈 위해 '가면' 쓰나

작성 2015.07.01 22:59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수애가 주지훈의 방에서 나온 수면제가 자신의 것이라고 밝히며 그의 구명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가면' (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1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의 해임건의안에서 변지숙(수애 분)이 전면에 나섰다.

그녀는 최민우의 방에서 나온 수면제가 자신의 것이라고 밝혔고, 그걸 믿을 수 없다는 임원진에게 "나는 최민우의 아내 이전에 지분 5퍼센트를 가진 주주로서 이 자리에 섰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주식은 폭락할 거고 회사는 위기에 빠질 거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어 변지숙은 과거 서은하가 수면제를 처방받았던 처방전을 꺼내며 "결혼 전부터 약을 처방받았다. 약을 계속 모아두었고 결혼 후에는 약을 몰래 숨겨두었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결국 최민우의 해임안은 부결됐지만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불면증 때문에 불안해서 숨겼다고? 내가 믿으라는 거냐. 갑자기 왜 이러냐 동정심이 생긴 거냐"고 따져 물었고 변지숙은 "어쩔 수 없다. 나는 민우 씨 아내 서은하니까"라고 답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