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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길해연 “8년 전 사별…아이 혼자 키워”

작성 2015.06.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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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양비서로 활약한 길해연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자유여인 특집 촬영에서 MC 김제동이 길해연에게 “언제부터 혼자 아이를 키우시게 된 겁니까?”라고 묻었다.

이에 길해연은 “사별한지 8년 됐다”며 “연극 공연 중에 집에서 (남편이) 심근경색으로 그렇게 됐다”며 남편과의 슬픈 이별을 털어놨다.

김제동이 길해연에게 “되게 힘들었겠다. 아이 학비 내고, 혼자 몸으로…”라고 묻자 길해연은 “정말 돈이 10원도 없었다. 연극해서 돈을 벌 수 없으니까 (연기)레슨도 하고 강의도 나가고, 글도 썼다”며 홀로 아픔을 견뎌왔던 지난 세월들을 떠올렸다.

길해연의 가슴 아픈 가족사는 29일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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