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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맞아?’ 가면 연정훈, 장난기 가득 반전 미소 16종

작성 2015.06.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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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가면' 연정훈이 반전 미소를 자랑했다.

29일 연정훈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정훈의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촬영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연정훈은 극중 석훈과 전혀 다른 상반된 모습.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만한 악랄한 모습만을 보여주던 캐릭터와는 달리 장난기 가득한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다.

연정훈이 맡은 극중 석훈은 명석한 두뇌와 치밀한 계획으로 자신이 짜놓은 판에 주변인들을 끌어들이는 중추적인 역할. 거짓말을 이용하여 주변을 혼동케 하며 SJ그룹을 독차지 하려는, 끝없이 자신의 욕망만을 채우는 인물이다.

'가면' 관계자는 “연정훈은 '가면' 촬영장의 빼놓을 수 없는 분위기 메이커다.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잘 챙기기는 것은 물론,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정훈 덕분에 '가면' 촬영장에는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배우를 비롯해 스태프들의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발휘될 '가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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