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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황혜영, 뇌종양 투병 중 임신…"산소호흡기 계속 끼고 있었다"

작성 2015.06.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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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황혜영, 뇌종양 투병 중 임신…"산소호흡기 계속 끼고 있었다"

황혜영 뇌종양

투투 출신 황혜영이 아이를 낳기까지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황혜영은 뇌종양 투병 중 임신을 했었다고 밝혔다.

또 황혜영은 "내가 노산, 초산, 다태아라 임산부 중 위험군으로 분류됐다"며 "입덧을 할 때부터 두 달 반 동안 물도 못먹고 계속 토했다. 나중에는 피까지 토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개월 지나면서 자궁 수축이 왔다. 그것 때문에 4개월간 자궁 수축 억제제를 계속 주사를 맞고, 부작용으로 폐에 물이 차고 그래서 출산할 때까지 산소호흡기 계속 끼고 있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혜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혜영, 뇌종양으로 많이 힘들었구나", "황혜영, 정말 고생 많았네요", "황혜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혜영 뇌종양,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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