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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냄보소'박유천 "결혼해줄래" 신세경 향한 향수 프러포즈 '달달함 가득'

작성 2015.05.20 23:11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유천이 신세경 맞춤 향수 프러포즈를 하며 그녀와 결혼을 약속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15회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오초림(신세경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를 구매했다.

그는 오초림과 아쿠아리움을 방문했고 "이런 데서 결혼하면 좋겠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오초림은 노래를 부르며 별다른 눈치를 채지 못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한편 최무각은 반지를 놀이터 모래 속에 숨겨놓고 신발끈을 묶는 척 하며 그녀에게 반지를 건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반지를 떨어뜨린 위치를 찾지 못해 계속 땅만 팠고 화가 난 오초림은 "뭐하는지 말도 안하고 모래장난만 치냐"고 소리쳤다.

결국 반지를 못 찾은 최무각은 늦은 밤, 오초림과 공원으로 향했다. 그는 오초림에게 향수를 빌려 하늘을 향해 "결혼해줄래?"라고 썼고 오초림은 두 손으로 크게 동그라미를 그리며 그의 프러포즈를 수락했다. 두 사람은 귀여운 뽀뽀를 건네며 행복한 순간을 함께 했고, 오초림은 최무각에게 반지를 건네며 "아까 놀이터 모래에서 주웠다"고  털어놨다. 최무각은 오초림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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