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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와우 마우스 소유진에 발각 '백무룩'…'결말은?'

작성 2015.05.2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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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백종원, 와우 마우스 소유진에 발각 '백무룩'…'결말은?'

백종원 와우 마우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이 남편이 숨겨뒀던 마우스를 발견했다.

소유진은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리텔 생방송 보려고 남편 서재 들어왔는데 이럴수가 난 왜 그동안 몰랐던 것일까"라며 "백주부 손이 커서 마우스도 크다고만 생각했는데 머.. 머라고 써있는 거뉘. 마우스의 실체, 넌 어디에서 왔니?"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종원이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를 할 때 쓰는 마우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실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이 알렸고 이에 백종원은 "아내가 인스타에 마우스를 올렸냐"며 "마우스가 게임 전용인 것을 알았냐?"고 놀랐다.

이어 그는 "출근할 때 마우스를 분명히 숨겼는데 어떻게 알았냐, 쉬는 시간이 무서워 진다. 쉬는 시간에 난 휴게실에 안 가고 여기서 음식 하겠다. 소유진의 전화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1년 동안 게임 못 하겠네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 와우 마우스 발각 사건에 네티즌들은 "백종원 와우 마우스 발각 너무 귀여우심", "백종원 와우 마우스 발각 아내 분이 봐주기로 하신 거 같던데", "백종원 와우 마우스 걸리고 시무룩하는 거 진짜 매력 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 와우 마우스 발각,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마리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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