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올드스쿨

[보라] 여성듀오 비비 출신 채소연, “결혼 6년차, 남편이 가수로 안 봐”

작성 2015.04.28 10:13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지난 27일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비비 출신의 채소연이 출연했다.

채소연은 “결혼 6년 차다. 가정주부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채소연은 연예계에 돌아올 생각이 없느냐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연예계 생활은 정말 좋은 기억이 많다”며 “하지만 결혼 초창기엔 남편이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데 요즘은 남편도 많이 바뀌었다. 인터뷰 정도는 나가도 괜찮다고 한다”고 답했다.

채소연은 또 “남편이 비비를 모른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미국에 가서 공부를 마치고 성인이 돼 한국에 왔다”며 “대표곡 '하늘땅 별땅'은 아는데 내 얼굴은 모른다. 그래서 연예인으로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