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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영상]'동상이몽' 오윤아, 가족 위해 헌신하는 아빠의 하루에 '눈물 펑펑'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4.25 22:3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오윤아가 눈물을 쏟아냈다.

25일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사(士)자 직업'을 강조하며 공부를 강요하는 아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여고생 김새봄 양과 아빠 김길표 씨가 출연했다.

아빠와 딸의 하루를 지켜본 관찰 카메라에선 두 사람의 상반된 입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힘들게 치킨집을 운영하며 가족을 위해 바쁜 24시간을 보내는 아빠의 하루는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영상을 보는 내내 패널로 출연한 오윤아는 눈가가 빨개지며 눈물을 흘렸다. MC 유재석은 “오윤아 씨가 계속 운다”며 상황을 전했다. 오윤아 외에 다른 패널들과, 스튜디오에 함께 한 많은 이들이 눈물을 보였다.

이날 김새봄 양과 아빠 김길표 씨는 스튜디오에 출연한 학생들, 학부모들, MC 유재석과 김구라, 연예인 패널들과 허심탄회하게 사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질풍노도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초, 중, 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다양한 고민들을 일상 관찰 및 토크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동상이몽'은 정규편성돼 이날 첫 선을 보였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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