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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보는소녀 남궁민, 거부할수 없는 악마 ‘섹시한 사이코패스’

작성 2015.04.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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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섹시한 살인마 캐릭터가 탄생됐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 남궁민이 잔인한 살인을 저지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권재희 역을 통해 여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권재희는 치밀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수사 선상에서 벗어나는 등 형사들과의 두뇌 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빈 틈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권재희의 행동은 극악무도함에도 불구, 뇌가 섹시한 남자 일명 '뇌섹남'처럼 비춰지며 안방 여심을 겨냥하고 있다. 남궁민의 매력이 '악마' 권재희를 섹시하게 만들고 있는 것.

남궁민의 눈빛 연기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피가 낭자하는 것도, 누군가를 잔인하게 살인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섬뜩함이 느껴지는 눈빛 연기로 캐릭터를 확실히 어필시키는데 성공했다.

남궁민은 서늘한 사이코 패스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권재희를 100% 이상 소화하며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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