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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화재, 국립국제교육원 신축 현장서 불…광역 1호 발령

작성 2015.04.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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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분당 정자동 화재, 국립국제교육원 신축 현장서 불…광역 1호 발령

분당 정자동 화재

분당 정자동 화재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21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46분 광역1호를 발령,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30여 대와 인원 100여 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광역1호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2·광역3호로 확대된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이 공사장이어서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하지만 혹시 있을지 모르는 부상자를 찾기 위해 인명검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큰불이 잡히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분당 정자동 화재, 사진=SBS/기사 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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