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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미스터록기

비비 채소연 “원조 군통령, 장병들 때문에 무대 무너져”

작성 2015.04.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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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90년대 중반 여성듀오 비비의 채소연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7일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서 1996년 '비련'으로 데뷔해 '하늘땅 별땅'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채소연이 12년 만에 청취자들과 만났다.

채소연은 비비 전성기 시절을 언급하며 “ '하늘땅 별땅'으로 활동할 당시 '우정의 무대'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뽀빠이 이상용 씨가 MC를 보셨는데, 깜짝 이벤트로 선착순 장병 10명에게 비비와 악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순식간에 군인들이 무대로 몰렸고 결국 무대가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고 밝히며 '원조 군통령'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뒷무대가 주주클럽이었는데, 녹화가 지연되자 멤버 주다인이 우릴 보고 '쟤네 뭐냐. 재수없다'고 욕을 했다더라. 물론 지금은 주다인과 친하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헬로우 미스터 록기'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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