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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베이비

‘태오의 남다른 육감’ 오마베 리키김, 셋째 맞이 준비

작성 2015.04.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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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오마베' 리키김 류승주 부부가 셋째 아이를 얻은 가운데 아들 태오가 남다른 육감을 보여줬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촬영에서 리키김과 태오, 태린 남매가 본격적으로 셋째 동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리키김 아내 류승주는 '오마베'와의 인터뷰에서 “임신 테스터기로 확인하기 전, 이미 태오, 태린이 덕분에 셋째 아이가 생겼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아이들은 엄마가 임신한 사실을 본능적으로 안다”며 “아이들 덕분에 몸의 이상을 감지하게 됐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특히 태오는 남다른 육감을 발휘, 셋째 임신 사실을 알기 전부터 엄마 배에 '껌딱지'처럼 붙어 다녔다. 이어 전에 없던 독특한 행동까지 취하며 새 아기가 생긴 것을 예고해 리키김까지 소스라치게 놀라는 상황이 이어졌다.

태오가 보여준 기막힌 육감은 무엇인지 오는 4일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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