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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 프로야구, ‘시원한 야구’ 선보인다... 콕 짚는 해설, 정확한 눈 돋보여

작성 2015.03.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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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연예스포츠 | 김재윤 선임기자] SBS Sports(SBS스포츠)가 2015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출사표를 공개했다.

SBS Sports측은 2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5 SBS 스포츠 프로야구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시즌 중계 방향과 업그레이드된 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SBS Sports는 여느 해처럼 '진짜야구'라는 슬로건 아래, 시원하고 스피디한 중계와 명쾌하고 예리한 해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SBS Sports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종열 최원호 현재윤 해설위원을 새롭게 영입, 기존 이순철 안경현 해설위원과 함께 '해설진 드림팀'을 구축했다.

김유석 제작국장은 “올 시즌부터 10개구단, 5개 채널이 참여한다”며 “이에 따라 제작에서의 차별화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SBS스포츠는 야구팬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거침없이 제대로 짚어주는 해설과 모호한 장면 확실히 보여주는 '시원한 중계'가 캐치프레이즈”라고 덧붙였다.

김 국장은 또 “시청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게 아무래도 해설진”이라며 “지난 시즌엔 야수출신의 해설진만 있었지만 이번 시즌엔 투수(최원호) 포수(현재윤) 야수(이순철 안경현 이종열)에 이르기까지 고른 포지션의 해설진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국장은 중계방송과 관련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4D 리플레이, 쉽게 말해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에서 총알 피하는 장면 같은 느낌의 영상을 선보일 것”이라며 “360도 앵글을 통해 전혀 다른 영상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디테일과 좀 더 정확하고 기민한 영상을 위해 헬리캠도 선보인다. 투수와 포수 위주의 각도가 아닌 다양한 화면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2015 프로야구는 오는 28일 개막한다.

jsama@sbs.co.kr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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