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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정글 손호준, 이제 낚시왕까지…귀여운 허세

작성 2015.03.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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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손호준이 낚시왕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11월 촬영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촬영에서 손호준과 바로는 후배 조동혁과 함께 바다 낚시에 나섰다.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입질이 온 건 조동혁의 낚시줄이었다. 손호준과 바로는 그간 선배로서 의기양양했던 것과 달리 체면에 금이 가는 순간을 맞이했다. 하지만 조동혁은 그간 선배 텃세(?)에 보복이라도 하듯 의기양양 했다.

그러나 그의 행복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손호준이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어를 연속해서 낚아 올리며 전세를 역전 시킨 것.

이에 손호준은 자신감이 가득 찬 목소리로 “그러니까 저만 따라오시면 된다니까요”라고 말하며 조동혁에게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김병만의 특급 수제자, 정글 셰프, 건축가에 이어 남태평양의 낚시왕 타이틀까지 획득한 손호준의 대활약상은 6일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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